지금을 묘사할 제목은 이게 최선

플로로 음악을 들으며 간다

제주농장 수호일기와 같은
이구스 일기를 써본다

관심있는 이는 읽겠지만

나는 나의 일기를 쓴다

하지만 일기는 내가 읽는 것이다

삼일간에 휴식이 에너지를 주기에
충분함

어제 스벅에서 나의 2021년은
좋음이란 평가를 내렸다

꼭 보여주는 인생이력이 아닌
평범으로도 책 한권이 가능할까
그리고 결혼 50년 산토리니는 어떨까

버킷리스트 업데이트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