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마디의 말이 삶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바꾼 경우가 많습니다.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가슴에 박혀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는 등의 짧은 한 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기쁨을 선사합니다.

말은 이처럼 살아서 움직이고, 말에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읽은 책에서「말의 세 가지 힘」이라는 좋은 내용이 있어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같이 반복해서 읽으면서 실천에 옮겨 보기를 권합니다.



말의 세 가지 힘



말에는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 힘이 있다.



첫째, 각인력이 있다.
말은 뇌에 각인되어 신체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어느 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하였다.

프랑스의 약사였던 에밀 쿠에는 말의 각인력을 알고 있었기에

환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반복해서 말하라고 권했다.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아무런 효과가 없는 약을 환자에게 투여하더라도 그 약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심리적인 기대만으로도

병세가 호전되는 '플라시보 효과'를 발견하기도 했던 그는

말의 각인력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했다.



둘째, 견인력이 있다.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이는 우리가 말을 하면 그것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내 행동을 이끌게 된다는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언행일치(言行一致)라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셋째, 성취력이 있다.
말은 견인력을 넘어 성취력이 있다. 말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게 한다.

다음의 이야기는 이 점을 잘 말해주고 있다.



젊은 청년이 노만 빈센트 필 박사에게 찾아와서 물었다.
"박사님, 어떻게 하면 세일즈를 잘 할 수 있을까요?"
필 박사는 조그만 카드를 꺼내어서 그 청년에게 주면서 적게 했다.
"나는 훌륭한 세일즈맨이다.
나는 세일즈 전문가다.
나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프로다.
나는 내가 만나는 고객을 나의 친구로 만든다.
나는 즉시, 행동을 한다."
필 박사는 청년에게 그 카드를 갖고 다니면서 되풀이하여 읽게 했다.

고객을 방문하기 전에는 몇 번씩 되풀이해서 읽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다짐을 했다.

이렇게 반복해서 하는 동안에 청년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말이 그 청년을 유능한 세일즈맨으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이번 "주제로 여는 한주"의 테마는 '나를 변화시킨 말 한마디'입니다.
함께 하고픈 의견이 있으면 '다르게 경영' 사이트에 의견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