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마케팅 담당상무였던 김왕기 상무가 남긴 글입니다.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인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생 마케터로 있다가 나가면서, 선배 마케터로서 후배님들에게 몇마디 당부 얘기를 남겨놓고자 합니다.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면서
제가 그 동안의 체험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다섯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상상력은 지식보다 아름답다’
      지식은 많이 담을수록 좋은 것이지만 거기서 머무르면 그대로 그 상태가 되더군요.
      상상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상상력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합니다.

둘째, ‘진실되고 끈기 있어야 합니다’
      늘 성공하는 마케팅을 설명할 때 하는 말입니다. 반짝하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꼭대기에서 움직이는 상품을 원한다면 스스로가 그 상품에 대해서 진실해야 합니다.
      행하는 마케팅도 기반에 진실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추진력, 원동력은 ‘끈기’에 있습니다.
      ‘끈기’는 재능보다, 자원보다 뛰어납니다.
      누구나 시작은 가능하지만 누구나 끝에 가는 것은 아니지요.
      

셋째, ‘체력에 실패하면 전문가가 될 수 없습니다’
      성공의 뒤에는 가장 강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누구도 그 사람 체력의 부실함을 이해해 주지 않습니다.
      지식<정신력<체력 입니다. 빨리 느끼시는 분들은 30대 중반만 되어도 느끼기 시작합니다. ^^
      자신의 기초 체력에 맞추어 생활을 조정해야 합니다. 건강해야 생각도 만들어집니다.


넷째, ‘여러분 가는 길이 세상의 길이 되도록 하십시오’
      남이 갔던 길을 그대로 가는 것은 마케터의 길이 아닙니다.
      겁나고 두려움이 앞설 때에도 용기를 내서 새로운 길에 과감히 도전하십시오.
      그것이 회사의 발전임과 동시에 여러분의 발전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 흔적을 남기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밟지 않은 땅으로 가보셔야 합니다.
      다른 이들이 그 흔적을 밟고 따라올 것입니다.
      상품을 만들던, 광고를 만들던, 프로모션을 만들던, 무엇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다섯째, ’설레임이 그대를 움직이게 하세요’  
       살아오면서 저의 몸과 마음을 움직였던 원동력은 ‘설레임’이었습니다.
       설레임으로 제가 생각했고 일했습니다.
       거의 한 순간도 설레임없이 일해 본 적이 없었고 그래서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을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주는 힘을 그 안에서 찾습니다.
       그렇게 하면 많은 성과가 뒤따라 오더군요, 힘든 일도 해결되더군요.
       아침의 태양이 반갑고 희열에 찰 수 있습니다.
       설레임이 여러분을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