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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에세이]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 (2)
이야기 1. 티핑 포인트
미국의 어떤 백인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의 거주자는 100% 백인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흑인들이 한 명씩 한 명씩 이주했다. 백인이 100% 였던 마을에 계속적으로 흑인들이 이주하면서 흑인의 비율이 점차 늘어났다. 그러다, 결국에는 흑인이 100%인 마을이 되었다. 백인 100%인 마을이 흑인 100%인 마을로 변한 것이다. 그럼, 백인 마을에서 흑인 마을로 변화할 때 흑인이 늘어난 비율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어떤 그래프가 될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직선적인 그래프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마을에 늘어난 흑인들의 증가를 나타내는 그래프는 오른쪽의 곡선을 그리는 그래프와 같이 나타난다. 아주 점차적으로 증가하던 것이 어느 지점을 지나면 매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그 지점을 티핑 포인트라고 부른다.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질문]: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된다? 맞는 말일까? 아니면 틀린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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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부자는 정말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꾸준히 돈을 모으는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나? 이 질문에 대하여, 예스(yes)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노(no)라고 답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큰 생각의 차이가 있다.
예스(yes)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은 부자는 어느 순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들의 생각은 부자는 일확천금을 거머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들도 일확천금을 얻으려고만 한다. 한방에 부자가 되는 길을 찾는다. 그래서 그들은 주식투자로 3개월에 10억을 번 사람들이나, 돈 없이 부동산을 사고 팔아서 6개월에 10억을 번 사람들의 영웅담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신화가 자신에게도 재현되기를 바라며 한방을 노린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기는커녕 얼마되지 않은 모은 돈까지 모두 날리고, 매주 로또를 산다. 로또만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매일 <돼지, 똥, 불>과 같은 것이 등장하는 꿈을 꾸려고 노력한다. 그 길이 가난으로 가는 길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일확천금을 바라거나, 로또를 사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마인드다. 부자들은 로또를 사진 않는다. 로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산다. 일확천금을 바라는 것은 가난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하늘에서 떨이진 일확천금을 얻은 것은 결코 아니다.
노(no)라고 믿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은 부자는 결코 한 순간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융통성 없는 정직한 믿음이 현명한 지혜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무조건적인 노력만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다. 성공하고 싶으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노력한 사람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노력만으로 모든 것을 보상 받을 수는 없다는 거다.
그럼, 무엇이 필요할까? 하늘에서 내리는 복이나, 행운의 여신이 보내는 선물이 필요할까? 하늘에서 내리는 행운은 내가 받고 싶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무조건적인 노력보다는 현명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노력으로는 결코 부자가 되지 못한다. 노력에 현명한 지혜를 더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며, 노력에 현명한 지혜를 덧붙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다시 앞에서 소개한 티핑 포인트라는 말을 보자. '티핑'이란 ''균형을 깨뜨리는 것'' 이란 의미로 미국 동북부 도시에 살던 백인이 교외로 탈주하는 현상을 기술하기 위해 70년대 자주 사용된 표현이다. 당시 사회학자들은 어떤 지역에 흑인의 비율이 20%에 이르면 백인들이 한 순간에 그 지역을 떠나버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백인들이 살던 마을이 어느 순간 흑인들의 마을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마을에 살고 있는 흑인들의 수를 그려보면 앞의 그림과 같이 처음에는 아주 조금씩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는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이처럼 한동안 유지되던 평형상태가 깨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는 순간, 바로 이 지점을 <티핑 포인트>라고 부른다.
2000년에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티핑 포인트 the tipping point>에서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허시 파피 신발과 100만 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의 판매량이 처음에는 아주 조금씩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 티핑 포인트를 지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여준다. 앞에서 소개한 곡선 그래프처럼 말이다.
나는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가?>라는 질문은 티핑 포인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결론은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된다>이다. 그러나, 그 순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오랜 시간 노력하여 만든 순간이다. 부자의 재산은 앞에서 소개한 그래프 중 직선그래프와 같이 증가하지 않고, 곡선그래프와 같이 증가한다. 이 곡선 그래프는 일반적인 부자의 재산 형성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이고 사회의 발전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부자의 재산 형성도, 성공한 사람의 성장도, 사회의 발전도 모두 직선 그림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앞의 곡선 그림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자신의 일에 강한 펀드멘탈을 갖추고 있고, 노력하고 준비한 사람은 점진적으로 성장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매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맞는다. 티핑 포인트를 맞는 것이다. 그리고 티핑 포인트가 있어야만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도 당신의 성장에 대하여 직선적인 생각보다는 곡선적인 생각을 가져보라. 당신도 티핑 포인트를 지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야기 1. 티핑 포인트
미국의 어떤 백인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의 거주자는 100% 백인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흑인들이 한 명씩 한 명씩 이주했다. 백인이 100% 였던 마을에 계속적으로 흑인들이 이주하면서 흑인의 비율이 점차 늘어났다. 그러다, 결국에는 흑인이 100%인 마을이 되었다. 백인 100%인 마을이 흑인 100%인 마을로 변한 것이다. 그럼, 백인 마을에서 흑인 마을로 변화할 때 흑인이 늘어난 비율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어떤 그래프가 될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직선적인 그래프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마을에 늘어난 흑인들의 증가를 나타내는 그래프는 오른쪽의 곡선을 그리는 그래프와 같이 나타난다. 아주 점차적으로 증가하던 것이 어느 지점을 지나면 매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그 지점을 티핑 포인트라고 부른다.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질문]: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된다? 맞는 말일까? 아니면 틀린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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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부자는 정말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꾸준히 돈을 모으는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나? 이 질문에 대하여, 예스(yes)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노(no)라고 답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큰 생각의 차이가 있다.
예스(yes)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은 부자는 어느 순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들의 생각은 부자는 일확천금을 거머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들도 일확천금을 얻으려고만 한다. 한방에 부자가 되는 길을 찾는다. 그래서 그들은 주식투자로 3개월에 10억을 번 사람들이나, 돈 없이 부동산을 사고 팔아서 6개월에 10억을 번 사람들의 영웅담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신화가 자신에게도 재현되기를 바라며 한방을 노린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기는커녕 얼마되지 않은 모은 돈까지 모두 날리고, 매주 로또를 산다. 로또만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매일 <돼지, 똥, 불>과 같은 것이 등장하는 꿈을 꾸려고 노력한다. 그 길이 가난으로 가는 길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일확천금을 바라거나, 로또를 사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마인드다. 부자들은 로또를 사진 않는다. 로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산다. 일확천금을 바라는 것은 가난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하늘에서 떨이진 일확천금을 얻은 것은 결코 아니다.
노(no)라고 믿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은 부자는 결코 한 순간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융통성 없는 정직한 믿음이 현명한 지혜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무조건적인 노력만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다. 성공하고 싶으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노력한 사람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노력만으로 모든 것을 보상 받을 수는 없다는 거다.
그럼, 무엇이 필요할까? 하늘에서 내리는 복이나, 행운의 여신이 보내는 선물이 필요할까? 하늘에서 내리는 행운은 내가 받고 싶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무조건적인 노력보다는 현명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노력으로는 결코 부자가 되지 못한다. 노력에 현명한 지혜를 더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며, 노력에 현명한 지혜를 덧붙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다시 앞에서 소개한 티핑 포인트라는 말을 보자. '티핑'이란 ''균형을 깨뜨리는 것'' 이란 의미로 미국 동북부 도시에 살던 백인이 교외로 탈주하는 현상을 기술하기 위해 70년대 자주 사용된 표현이다. 당시 사회학자들은 어떤 지역에 흑인의 비율이 20%에 이르면 백인들이 한 순간에 그 지역을 떠나버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백인들이 살던 마을이 어느 순간 흑인들의 마을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마을에 살고 있는 흑인들의 수를 그려보면 앞의 그림과 같이 처음에는 아주 조금씩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는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이처럼 한동안 유지되던 평형상태가 깨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는 순간, 바로 이 지점을 <티핑 포인트>라고 부른다.
2000년에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티핑 포인트 the tipping point>에서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허시 파피 신발과 100만 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의 판매량이 처음에는 아주 조금씩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 티핑 포인트를 지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여준다. 앞에서 소개한 곡선 그래프처럼 말이다.
나는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되는가?>라는 질문은 티핑 포인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결론은 <부자는 어느 순간 부자가 된다>이다. 그러나, 그 순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오랜 시간 노력하여 만든 순간이다. 부자의 재산은 앞에서 소개한 그래프 중 직선그래프와 같이 증가하지 않고, 곡선그래프와 같이 증가한다. 이 곡선 그래프는 일반적인 부자의 재산 형성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이고 사회의 발전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부자의 재산 형성도, 성공한 사람의 성장도, 사회의 발전도 모두 직선 그림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앞의 곡선 그림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자신의 일에 강한 펀드멘탈을 갖추고 있고, 노력하고 준비한 사람은 점진적으로 성장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매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맞는다. 티핑 포인트를 맞는 것이다. 그리고 티핑 포인트가 있어야만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도 당신의 성장에 대하여 직선적인 생각보다는 곡선적인 생각을 가져보라. 당신도 티핑 포인트를 지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