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반올림이라는 KBS 드라마를 본다...

여기서 유일하게 보는 한국 드라마.... 청소년 드라마야...매주본다.
다른사람들은 뭐라고 할진 몰라도 난 이런 드라마가 좋더라..
그 드라마엔 그래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중학생들이 나오거든.....
슬프면 울고 화나면 소리지르고 재미나면 웃고.....

사실 우리도 그러고 싶은데....이제 성인이 되어서 그런 감정을 숨기고 살아야 되니..
그래도 마음만은 그런 시절의 나로 돌아 가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그 드라마를 보는지 모르겠다.

생일은 어렸을때는 들뜨고 즐거운 날이었는데.... 지금은 어떠니?
난 이제 그 의미를 잊어 버린것 같은데.....

의미는 잊어버렸어도 옛날의 즐거웠던 일들을 생각나게 해서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