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운전에서의 필수사항을 먼저 알아보자.

군인의 운전시 좌석에 높은 분이 있을 경우

항상 미리 앞으로의 행동을 얘기하는것이 철칙이다.

즉,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회전하기 전에 미리

"우회전하겠습니다!"

하고 말하고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으로 회전하기 전에..

"좌회전하겠습니다!" ..하고 말하고 좌회전 하는 것이다.

기어를 바꿀 때에는 "2단으로 변속하겠습니다!"

"3단으로 변속하겠습니다!

.이렇게.. 자.. 그럼 다음의 상황을 보자-.,ㅡ;
;;






이건 실화이다.-.-;;

운전병으로 군복무를 하고있는 모 이등병이 어느날
..
대박이 터져버렸다.

바로 별하나짜리(스타=장군)를 태우고 운전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것!! 일개 이등병이 장군을 태우고 운전해야 하니..

그 얼마나 떨리겠는가..

그 옆에도 몇몇 대령들도 함께할 예정이었고..

그는 떨리는 손으로 차의 핸들을 잡았다.

곧 이어 장군이 뒷자석에 앉았고 대령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윽고 이등병은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시작했다.

"출발하겠습니다!"

부르릉~~

그런데 이등병은 갑자기 변속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었다!!!!

당장 말은 해야 하고..!!

그리고... 바로 대박이 터져 버렸다.



"2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

"3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




..... ㅡㅡ;; -0-대박이었다~

옆의 조교의 표정은 굳어졌고 대령들은 피식거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군은 표정하나 변함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가..

수많은 변신을 한끝에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고 다들 내릴 시간이 되었다.

그때 장군이 운전병을 불렀다.



그리고 말했다.


"자네..


.
.
.
.
.
.
.
.



합체는 언제하나?" ㅡㅡ;;;